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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최근 크립토 트렌드는 스포츠 스폰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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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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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트렌드는 축구, 포뮬러 1, UFC, e스포츠, 야구 등 스포츠 업계와 스폰서십 체결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포츠 분석 회사 닐슨 스포츠는 스포츠 팀이나 리그와의 가상자산 관련 거래가 지난해 100% 넘게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에는 5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트코인, 도지코인, 시바이누 등의 성장은 해당 프로젝트 배후에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거대 커뮤니티는 프로젝트의 마케팅을 돕고 디앱(dApp) 개발자 유치와 더불어 새로운 자본 조달을 통해 관련 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리게 된다.

일례로 지난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맥라렌 팀을 후원하는 테조스(TXZ)와 수년 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5일 OKX(구 OKEX)와 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알파 로메오 F1은 플로키(FLOKI)가 후원하고 있으며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팀은 팬텀(FTM)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F1은 가상자산 기업 벨라스 네트워크 AG가 스폰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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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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