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그룹의 지주사인 초록뱀컴퍼니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본격화한다. 향후 엔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 및 거래소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초록뱀컴퍼니 자회사인 초록뱀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5일 조합을 결성해 비덴트가 발행한 500억원의 전환사채를 납입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토큰(NFT)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투자가 비덴트의 전환사채다. 이번 전환사채는 전환가액이 9243원이다. 내년 3월 전환사채를 전환하면 초록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제이케이투자조합이 비덴트의 2대 주주가 된다.
초록뱀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의 재평가를 노릴 방침이다. 기존 초록뱀컴퍼니는 물류, 투자, 부동산 임대사업을 주로 영위했지만, 계열사인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연예 기획사 스카이이앤엠의 모회사로 더 알려져 있다.
초록뱀컴퍼니 관계자는 "계열사의 지분가치만 시가총액을 육박하지만, 본 사업이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기업가치가 저평가돼왔다"며 "가상자산 투자 및 엔터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기업가치를 다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덴트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가상자산, 라이브커머스, NFT 사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초록뱀컴퍼니 자회사인 초록뱀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5일 조합을 결성해 비덴트가 발행한 500억원의 전환사채를 납입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토큰(NFT)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투자가 비덴트의 전환사채다. 이번 전환사채는 전환가액이 9243원이다. 내년 3월 전환사채를 전환하면 초록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제이케이투자조합이 비덴트의 2대 주주가 된다.
초록뱀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의 재평가를 노릴 방침이다. 기존 초록뱀컴퍼니는 물류, 투자, 부동산 임대사업을 주로 영위했지만, 계열사인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연예 기획사 스카이이앤엠의 모회사로 더 알려져 있다.
초록뱀컴퍼니 관계자는 "계열사의 지분가치만 시가총액을 육박하지만, 본 사업이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기업가치가 저평가돼왔다"며 "가상자산 투자 및 엔터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기업가치를 다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덴트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가상자산, 라이브커머스, NFT 사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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