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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츠, 내부 거래 의혹…"인수 직전 대량 구매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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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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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펑크(CryptoPunks) 운영사 라바랩스(Larva Labs)가 주도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미비츠(Meebits)가 내부 거래 의혹을 받고있다고 17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BAYC를 운영하는 유가랩스(YugaLabs)가 미비츠의 지적 재산권(IP)를 구매하기 직전 다수의 이더리움(ETH) 주소를 통해 대량의 미비츠 NFT 구매가 이루어졌다는 것.

유가랩스는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크립토펑크와 미비츠 컬렉션의 IP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 유가랩스가 미비츠의 IP를 구매하기 직전 12개 이상의 이더리움 주소가 대량의 미비츠 NFT를 구매했다"며 "이후 미비츠 컬렉션의 최저가가 6.134ETH(약 1만580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틀 전 최저가에서 두배가 오른 것이다.

이어 블록체인 보안업체 팩실드(PeckShield)의 데이터를 인용해 "유명 NFT 구매 이력이 없는 14개의 이더리움 주소가 3월5일부터 11일까지 159개의 미비츠 NFT 컬렉션을 구매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사진=라바랩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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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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