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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 연준 위원 발언·러시아 디폴트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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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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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구재·서비스 및 제조업 PMI 등 경제지표 발표 주시
연준 인사 금리 인상 발언 이어질 전망

뉴욕증시가 지난주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안도 랠리를 펼친 가운데 이번 주(21~25일)에는 계속해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 상황을 지속해서 주시할 전망이며 이번 주 예정된. 내구재와 서비스 및 제조업 PMI 등 경제지표 일정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경제제재로 국가부도 위기에 놓인 러시아가 달러화로 지급한 국채 이자를 일부 채권자들이 수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장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는 모면했으나 다른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여전히 시험대에 올라서 있다.

브렌던 매케나 웰스파고 전략가는 러시아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러시아의 디폴트가 임박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앞서 피치와 무디스도 이달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급격히 강등하면서 러시아의 채무 변제 능력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시장은 러시아의 관련 소식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연준이 지난 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년여 만에 금리 인상의 첫발을 뗀 가운데 이번 주 이어질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주가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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