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DBS "전세계 중앙은행, 가상자산 규제 시급"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시급히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피유시 굽타(Piyush Gupta) 싱가포르 최대 투자은행 DBS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과 NFT는 법정화폐를 대신할 수 없다"며 "해당 자산은 소유자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남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