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를 시작으로 각 게임사의 주주총회가 이번주에 예정된 가운데 이번 주총의 핵심 키워드는 '블록체인'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IT조선에 따르면 오는 24일 네오위즈를 시작으로 25일 넥슨지티·넷게임즈·웹젠, 28일 엠게임·카카오게임즈, 29일 넷마블·데브시스터즈·NHN·컴투스, 30일 엔씨소프트·컴투스홀딩스·펄어비스, 31일 선데이토즈·위메이드·크래프톤 등이 차례로 정기 주총을 진행한다.
게임사들의 이번 주주총회 안건 중 가장 핵심은 블록체인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및 공급 관련 내용을 추가한다. 추가 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이다.
네오위즈는 특히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를 통해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 '네오핀 토큰(NPT)'을 발행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NPT는 현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어 29일 주총을 여는 컴투스 역시 블록체인 관련 내용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주식 또는 지분의 취득, 소유 등을 통한 투자 사업', '블록체인 기반 유선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술 관련 기타 정보서비스업' 등이다.
같은 컴투스 그룹 소속인 컴투스 홀딩스는 하루 뒤인 30일 주총을 열고 역시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관련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사업은 컴투스가 개발하고 있는 ‘컴투버스’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은 31일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등을 위해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 등 교육서비스업', '영화, 드라마, 영상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 '음악, 음반 제작 및 유통업' 등을 사업목적에 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인수한 선데이토즈와 31일 동시에 주총을 소집한다. 이날 선데이토즈는 회사 상호를 '위메이드플레이'로 바꾸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자사 블록체인 기술과 선데이토즈 소셜 카지노 게임 기술의 시너지를 노리고 선데이토즈를 지난해 인수했다.
22일 IT조선에 따르면 오는 24일 네오위즈를 시작으로 25일 넥슨지티·넷게임즈·웹젠, 28일 엠게임·카카오게임즈, 29일 넷마블·데브시스터즈·NHN·컴투스, 30일 엔씨소프트·컴투스홀딩스·펄어비스, 31일 선데이토즈·위메이드·크래프톤 등이 차례로 정기 주총을 진행한다.
게임사들의 이번 주주총회 안건 중 가장 핵심은 블록체인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및 공급 관련 내용을 추가한다. 추가 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이다.
네오위즈는 특히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를 통해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 '네오핀 토큰(NPT)'을 발행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NPT는 현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어 29일 주총을 여는 컴투스 역시 블록체인 관련 내용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주식 또는 지분의 취득, 소유 등을 통한 투자 사업', '블록체인 기반 유선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술 관련 기타 정보서비스업' 등이다.
같은 컴투스 그룹 소속인 컴투스 홀딩스는 하루 뒤인 30일 주총을 열고 역시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관련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사업은 컴투스가 개발하고 있는 ‘컴투버스’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은 31일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등을 위해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 등 교육서비스업', '영화, 드라마, 영상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 '음악, 음반 제작 및 유통업' 등을 사업목적에 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인수한 선데이토즈와 31일 동시에 주총을 소집한다. 이날 선데이토즈는 회사 상호를 '위메이드플레이'로 바꾸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자사 블록체인 기술과 선데이토즈 소셜 카지노 게임 기술의 시너지를 노리고 선데이토즈를 지난해 인수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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