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를 증권 중개인에 포함시키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국채 거래자를 대상으로 한 200페이지 분량의 제안서에서 "'시장 유동성 공급 목적의 자동화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술 사용자 및 기업'을 증권 중개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제안은 가상자산 산업에도 적용된다"는 각주를 삽입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에 대해 "SEC의 제안이 적용될 경우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증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에 오르게 된다"며 "이는 사실상 탈중앙화 금융(DeFi) 산업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이라고 반발했다.<사진=AevanStock / Shutterstock.com>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국채 거래자를 대상으로 한 200페이지 분량의 제안서에서 "'시장 유동성 공급 목적의 자동화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술 사용자 및 기업'을 증권 중개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제안은 가상자산 산업에도 적용된다"는 각주를 삽입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에 대해 "SEC의 제안이 적용될 경우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증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에 오르게 된다"며 "이는 사실상 탈중앙화 금융(DeFi) 산업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이라고 반발했다.<사진=AevanStock / Shutterstock.com>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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