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위챗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 관련 계정들을 일시 차단했다.
31일(현지시간) CNBC는 "위챗이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규칙을 명확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NFT 거래와 관련된 일부 계정을 일시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은 디지털 통화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자국 내 거래를 금지했다. 중국의 NFT는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되지 않으며, 중국인들은 NFT 거래에 위안화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챗은 이런 상황에 신중하게 대응하기 위해 2차 거래를 제공하는 NFT 관련 계정을 정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위챗 웨이보 공식 계정은 "텐센트가 인증한 공식 계정은 디지털 수집품과 관련된 내용을 게시할 수 있지만, 2차 판매를 제공할 수는 없다"며 "만약 2차 판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중국 규제 기관의 등록을 승인 받았음을 증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사진=Piotr Swat/Shutterstock.com
31일(현지시간) CNBC는 "위챗이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규칙을 명확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NFT 거래와 관련된 일부 계정을 일시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은 디지털 통화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자국 내 거래를 금지했다. 중국의 NFT는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되지 않으며, 중국인들은 NFT 거래에 위안화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챗은 이런 상황에 신중하게 대응하기 위해 2차 거래를 제공하는 NFT 관련 계정을 정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위챗 웨이보 공식 계정은 "텐센트가 인증한 공식 계정은 디지털 수집품과 관련된 내용을 게시할 수 있지만, 2차 판매를 제공할 수는 없다"며 "만약 2차 판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중국 규제 기관의 등록을 승인 받았음을 증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사진=Piotr Swat/Shutterstock.com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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