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억달려 규모 엑시인피니티(AXS) 로닌(RON) 브릿지 해킹 사태의 진짜 피해자는 투자자인 벤처 캐피털 기업들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어들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엑시인피티니가 네트워크 속도 개선을 위해 만든 이더리움 기반 사이드체인 로닌 네트워크의 브릿지 해킹이 발생하면서 6억달러 이상 피해를 입었지만, 진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해킹 사태로 인해 서버가 닫히면서 대출 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이라고 분석했다.
캐서린 플릿 영국 르몽포드 대학 교수는 "이번 사태로 인해 가장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벤처 캐피털 자본가가 아니다. 그들은 로닌 브릿지 서비스가 며칠 가동되지 않더라도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진짜 피해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시인피니티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일부 신규 사용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초기 비용이 너무 높아진 상황"이라며 "그들은 길드 후원자로부터 수입의 일정 부분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장학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플레이했지만, 이번 사태로 로닌 브릿지가 서비스를 중단되고 플레이어들은 대출 상환금을 제때 상환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큰 피해를 입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엑시인피티니가 네트워크 속도 개선을 위해 만든 이더리움 기반 사이드체인 로닌 네트워크의 브릿지 해킹이 발생하면서 6억달러 이상 피해를 입었지만, 진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해킹 사태로 인해 서버가 닫히면서 대출 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이라고 분석했다.
캐서린 플릿 영국 르몽포드 대학 교수는 "이번 사태로 인해 가장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벤처 캐피털 자본가가 아니다. 그들은 로닌 브릿지 서비스가 며칠 가동되지 않더라도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진짜 피해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시인피니티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일부 신규 사용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초기 비용이 너무 높아진 상황"이라며 "그들은 길드 후원자로부터 수입의 일정 부분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장학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플레이했지만, 이번 사태로 로닌 브릿지가 서비스를 중단되고 플레이어들은 대출 상환금을 제때 상환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큰 피해를 입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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