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미 증권당국 "가상자산 거래소 정식 등록·규제방안 모색 중"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미 증권당국 "가상자산 거래소 정식 등록·규제방안 모색 중"
미국 증권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일부 기능을 떼어내고 증권거래소처럼 정식 거래소로 등록해 규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이날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 주최로 열린 행사에 나와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소로 등록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전통적인 규제 대상 거래소와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다"며 "따라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똑같이 보호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명칭에 '거래소'란 표현이 들어가 있지만 SEC의 규제를 받는 증권거래소와는 여러 면에서 구분된다고 WSJ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에서는 증권사와 증권거래소의 역할이 달랐다.
증권사는 개인투자자의 매수·매도 주문을 증권거래소에 넘겨주며 이들의 자산을 자사 계좌가 아닌 별도 계좌에서 보관한다. 증권거래소는 매수자를 매도자나 시장조성자와 연결해 거래가 성사되도록 한다. 시장조성자는 원활한 거래를 위해 매수·매도 주문을 내 일반 투자자의 거래 상대방이 돼 주는 기관을 뜻한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와 다르게 증권사라는 중개업체를 거치지 않는다. 직접 개인 투자자를 상대하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가상화폐를 직접 보관하고 시장조성자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종종 개인투자자의 거래 상대방이 되기도 한다.
이 점이 SEC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새로운 위험(리스크)이 있고 이해상충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이유다.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거래소로 등록시키기 위해 이런 고객자산 보관과 시장조성자 역할을 거래소의 다른 사업과 분리하게 하는 방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업해 가상자산 거래소 감독 방안을 마련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개리 겐슬러 "美 SEC·CFTC, 가상자산 플랫폼 규제 협력해야"
블룸버그에 따르면 개리 겐슬러 미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규제하기 위해 SEC·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협력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겐슬러 의장은 이날 펜실베니아 법률 자본시장 협회 연례 회의에 참여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개인 투자자들은 사기 등 시장 조작 행위에 취약하다"며 "거래소에 더 많은 규칙이 필요하다. 나는 (SEC)직원들에게 (CFTC와 협력해) 이들 플랫폼을 등록하고 규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부분의 토큰은 유가증권이며 이들은 규제 기관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면서 "이는 SEC 관할권에 포함되며 우리는 가상자산 플랫폼이 고객 자산을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거래 운영은 분리돼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매체는 "SEC와 CFTC는 가상자산 시장 규제 관할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FTX 거래소 등 업계는 가상자산 플랫폼 규제 기관으로 CFTC를 더 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 공식 NFT 발행 예정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 되겠다"
영국 정부가 대체불가토큰(NFT)을 공식 발행할 예정이라고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존 글렌 재무부 금융서비스 총괄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핀테크 행사에서 "리시 수낙 재무장관이 왕립 조폐국에 올해 여름까지 NFT를 발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글렌 총괄은 "영국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번 NFT 발행은 가상자산 기술과 투자에 대한 영국 정부의 미래지향적 접근방식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은 큰 기회를 찾아 전 세계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美 SEC 위원장 "투자자 보호 위해 가상자산 규제 방안 확대"
"가상자산, 기존 금융 시스템과 동등한 규제 필요"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방안 강화 예정"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리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폐 시장이 기존 금융 플랫폼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도 동등한 방식으로 보호를 받아야 된다"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펜실베니아 법률 자본시장 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겐슬러는 "지난해 사이버 범죄 등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서 도난당한 자금만 140억 달러에 이른다"면서 "규제 플랫폼을 강화했다면 각종 범죄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어느덧 시장 규모가 2조 달러까지 성장했다"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 운영, 자금 보관과 관련된 플랫폼의 규제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겐슬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규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겐슬러는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도 각종 사이버 범죄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1,83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돈세탁, 탈세, 자금 횡령 등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가상화폐 플랫폼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 추적이 어렵다"면서 "가상화폐와 함께 제도권으로 진입시켜 당국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9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금융 시장을 효과적으로 감독해왔다"면서 "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 같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기존 전략을 폐기하는 방식보다, 기존 전략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규제 방침을 강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겐슬러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기술이 과대평가 된 점은 없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겐슬러는 "과거 2000년대 큰 열풍을 불었던 닷컴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지금 사라진 만큼, 가상화폐 프로젝트도 언제든지 실패로 끝날 수 있다"면서 "중립적인 시각에서 가상화폐 기술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기관 투자자에 비해 개인 투자자 규모가 훨씬 큰 만큼, 가상화폐 플랫폼을 소매 거래소처럼 취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성진 외신캐스터
▶"웨이브(WAVES) 가격 조작설에 USDN 가치 급락"…WAVES 24% 급락
최근 웨이브(WAVES) 가격 조작설에 WAVES 토큰 가격이 급락하고 웨이브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뉴트리노달러(USDN)의 가치도 급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지난 4일 전했다.
앞서 지난달 WAVES는 200%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 트위터 사용자들은 웨이브팀이 바이러스파이낸스(vires.finance) 플랫폼을 통해 WAVES 가격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WAVES 가격은 이날 9시 24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4% 내린 3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SDN 시세도 전일대비 16% 내린 0.79달러를 기록하며 달러화보다 낮은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권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일부 기능을 떼어내고 증권거래소처럼 정식 거래소로 등록해 규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이날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 주최로 열린 행사에 나와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소로 등록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전통적인 규제 대상 거래소와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다"며 "따라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똑같이 보호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명칭에 '거래소'란 표현이 들어가 있지만 SEC의 규제를 받는 증권거래소와는 여러 면에서 구분된다고 WSJ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에서는 증권사와 증권거래소의 역할이 달랐다.
증권사는 개인투자자의 매수·매도 주문을 증권거래소에 넘겨주며 이들의 자산을 자사 계좌가 아닌 별도 계좌에서 보관한다. 증권거래소는 매수자를 매도자나 시장조성자와 연결해 거래가 성사되도록 한다. 시장조성자는 원활한 거래를 위해 매수·매도 주문을 내 일반 투자자의 거래 상대방이 돼 주는 기관을 뜻한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와 다르게 증권사라는 중개업체를 거치지 않는다. 직접 개인 투자자를 상대하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가상화폐를 직접 보관하고 시장조성자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종종 개인투자자의 거래 상대방이 되기도 한다.
이 점이 SEC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새로운 위험(리스크)이 있고 이해상충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이유다.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거래소로 등록시키기 위해 이런 고객자산 보관과 시장조성자 역할을 거래소의 다른 사업과 분리하게 하는 방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업해 가상자산 거래소 감독 방안을 마련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개리 겐슬러 "美 SEC·CFTC, 가상자산 플랫폼 규제 협력해야"
블룸버그에 따르면 개리 겐슬러 미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규제하기 위해 SEC·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협력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겐슬러 의장은 이날 펜실베니아 법률 자본시장 협회 연례 회의에 참여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개인 투자자들은 사기 등 시장 조작 행위에 취약하다"며 "거래소에 더 많은 규칙이 필요하다. 나는 (SEC)직원들에게 (CFTC와 협력해) 이들 플랫폼을 등록하고 규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부분의 토큰은 유가증권이며 이들은 규제 기관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면서 "이는 SEC 관할권에 포함되며 우리는 가상자산 플랫폼이 고객 자산을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거래 운영은 분리돼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매체는 "SEC와 CFTC는 가상자산 시장 규제 관할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FTX 거래소 등 업계는 가상자산 플랫폼 규제 기관으로 CFTC를 더 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 공식 NFT 발행 예정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 되겠다"
영국 정부가 대체불가토큰(NFT)을 공식 발행할 예정이라고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존 글렌 재무부 금융서비스 총괄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핀테크 행사에서 "리시 수낙 재무장관이 왕립 조폐국에 올해 여름까지 NFT를 발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글렌 총괄은 "영국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번 NFT 발행은 가상자산 기술과 투자에 대한 영국 정부의 미래지향적 접근방식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은 큰 기회를 찾아 전 세계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美 SEC 위원장 "투자자 보호 위해 가상자산 규제 방안 확대"
"가상자산, 기존 금융 시스템과 동등한 규제 필요"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방안 강화 예정"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리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폐 시장이 기존 금융 플랫폼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도 동등한 방식으로 보호를 받아야 된다"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펜실베니아 법률 자본시장 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겐슬러는 "지난해 사이버 범죄 등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서 도난당한 자금만 140억 달러에 이른다"면서 "규제 플랫폼을 강화했다면 각종 범죄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어느덧 시장 규모가 2조 달러까지 성장했다"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 운영, 자금 보관과 관련된 플랫폼의 규제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겐슬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규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겐슬러는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도 각종 사이버 범죄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1,83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돈세탁, 탈세, 자금 횡령 등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가상화폐 플랫폼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 추적이 어렵다"면서 "가상화폐와 함께 제도권으로 진입시켜 당국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9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금융 시장을 효과적으로 감독해왔다"면서 "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 같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기존 전략을 폐기하는 방식보다, 기존 전략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규제 방침을 강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겐슬러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기술이 과대평가 된 점은 없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겐슬러는 "과거 2000년대 큰 열풍을 불었던 닷컴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지금 사라진 만큼, 가상화폐 프로젝트도 언제든지 실패로 끝날 수 있다"면서 "중립적인 시각에서 가상화폐 기술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기관 투자자에 비해 개인 투자자 규모가 훨씬 큰 만큼, 가상화폐 플랫폼을 소매 거래소처럼 취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성진 외신캐스터
▶"웨이브(WAVES) 가격 조작설에 USDN 가치 급락"…WAVES 24% 급락
최근 웨이브(WAVES) 가격 조작설에 WAVES 토큰 가격이 급락하고 웨이브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뉴트리노달러(USDN)의 가치도 급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지난 4일 전했다.
앞서 지난달 WAVES는 200%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 트위터 사용자들은 웨이브팀이 바이러스파이낸스(vires.finance) 플랫폼을 통해 WAVES 가격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WAVES 가격은 이날 9시 24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4% 내린 3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SDN 시세도 전일대비 16% 내린 0.79달러를 기록하며 달러화보다 낮은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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