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 세계에서 탈중앙화금융(디파이)을 통해 전송된 불법 자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
7일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인용한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사이버 범죄자들이 세탁한 가상자산의 가치는 86억달러(약 10조4834억원)에 달했다. 이 중 디파이를 이용한 자금 세탁 규모는 전년 대비 1964% 증가한 9억달러(1조976억원)였다.
특히 디파이에서는 해킹 등을 통해 도난된 자금의 세탁이 주로 이뤄졌다. 지난해 디파이에 입금된 불법 자금 중 도난 자금의 비중은 50%에 달했다.
지난해 4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북한 소속 해커들 역시 자금 세탁 창구로 디파이를 선택했다. 이들은 세탁 수단으로 믹서를 이용했다.
7일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인용한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사이버 범죄자들이 세탁한 가상자산의 가치는 86억달러(약 10조4834억원)에 달했다. 이 중 디파이를 이용한 자금 세탁 규모는 전년 대비 1964% 증가한 9억달러(1조976억원)였다.
특히 디파이에서는 해킹 등을 통해 도난된 자금의 세탁이 주로 이뤄졌다. 지난해 디파이에 입금된 불법 자금 중 도난 자금의 비중은 50%에 달했다.
지난해 4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북한 소속 해커들 역시 자금 세탁 창구로 디파이를 선택했다. 이들은 세탁 수단으로 믹서를 이용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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