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7일(현지시간) 광업과 금속 산업이 장기적으로 유망하다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만하다고 했다. 최근 두 달간 가격이 크게 올라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전망을 밝다는 설명이다.
재레드 우다드 BoA 연구원은 세계 경제가 코로나에서 벗어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막대한 현금이 관련 ETF로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가 둔화하면서 관련 ETF로 340% 이상 유입이 늘었다"며 "이 같은 대규모 자금은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늦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잠재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oA는 'SPDR S&P 메탈&마이닝 ETF'와 '글로벌 X 우라늄 ETF'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SPDR S&P 메탈&마이닝 ETF'는 올들어 34% 올랐다. '글로벌 X 우라늄 ETF'는 우라늄에 초점을 맞춘 ETF로 캐나다, 호주 등의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올들어 15% 상승했다.
CNB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일부 유럽 국가들이 원자력 발전 사용을 재고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간 우라늄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사진=Tero Vesalainen/Shutterstock.com
재레드 우다드 BoA 연구원은 세계 경제가 코로나에서 벗어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막대한 현금이 관련 ETF로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가 둔화하면서 관련 ETF로 340% 이상 유입이 늘었다"며 "이 같은 대규모 자금은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늦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잠재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oA는 'SPDR S&P 메탈&마이닝 ETF'와 '글로벌 X 우라늄 ETF'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SPDR S&P 메탈&마이닝 ETF'는 올들어 34% 올랐다. '글로벌 X 우라늄 ETF'는 우라늄에 초점을 맞춘 ETF로 캐나다, 호주 등의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올들어 15% 상승했다.
CNB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일부 유럽 국가들이 원자력 발전 사용을 재고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간 우라늄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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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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