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최근 미국 자산관리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 72%의 응답자가 "비트코인(BTC)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 고객의 자금을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해당 설문에 응한 500명의 미국 자산관리사는 현재 총 26조달러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자산관리사 중 86%는 12개월 내 가상자산 투자 비중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자산관리사 중 38%만이 "올해 안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31%의 응답자는 "올해 SEC가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제이크 라파포트(Jake Rapaport) 나스닥 가상자산 지수 리서치 책임자는 "자산관리사들은 가상자산 관련 수요를 해결할 제도적 솔루션을 찾고 있다"라고 부연했다.<사진=Goran Vrhovac / Shutterstock.com>
1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해당 설문에 응한 500명의 미국 자산관리사는 현재 총 26조달러 상당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자산관리사 중 86%는 12개월 내 가상자산 투자 비중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자산관리사 중 38%만이 "올해 안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31%의 응답자는 "올해 SEC가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제이크 라파포트(Jake Rapaport) 나스닥 가상자산 지수 리서치 책임자는 "자산관리사들은 가상자산 관련 수요를 해결할 제도적 솔루션을 찾고 있다"라고 부연했다.<사진=Goran Vrhovac / Shutterstock.com>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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