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디지털자산특위로 확대 개편 전망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디지털자산특위로 확대 개편 전망
국민의힘이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상자산특위)를 디지털자산특위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라고 뉴스핌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현재 가상자산특위를 디지털자산특위로 확대해 가상자산(암호화폐)·메타버스·블록체인·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컨트롤 타워를 구축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매체에 따르면 확대 개편되는 디지털자산특위는 ▲산업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각 부처별 실행계획과 주요정책 점검 및 조율 ▲투자자 및 이용자 보호 ▲법제도 개선 ▲산업분야별 정책 및 현안과제 연구 ▲교육과 인재육성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가상자산공모(ICO) 허용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디지털산업진흥청(가칭) 설치 등에 대해 공약한 바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한은이 CDBC 발행을 담당하고 산업부가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산업을 맡게 될 것 같다"면서 "디지털자산특위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방안을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인수위가 정부조직개편 논의를 새정부 출범 이후로 넘기면서 당에서 직접 나서 디지털자산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가상자산 전담부처 공백기가 길어지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달부터 월급으로 위믹스(WEMIX) 산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이달부터 자신의 급여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WEMIX)를 매수하겠다고 밝혔다고 테크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위믹스네트워크 공지사항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성장을 위해 이달부터 급여와 배당금으로 WEMIX를 매수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와 위믹스 팀은 이같은 제휴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 가치를 믿고 비전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이 위믹스의 성장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WEMIX 가격은 이날 20시 31분 업비트 원화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0.93% 내린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클 CEO "가상자산 은행 신청서 곧 제출할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의 발행사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13일 "가까운 시일 내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은행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난해 8월 이후 규제 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서클은 가상자산 은행이 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해당 신청서가 승인되면 서클은 미국 연방 정부가 승인한 4번째 가상자산 은행이 될 전망이다.
▶테더(USDT) CTO "테더 준비금 중 기업어음 비중 줄인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13일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테더 사는 USDT 준비금 중에서 기업어음 비중을 줄이고 있다"면서 "향후 기업어음 규모를 계속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르도이노 CTO는 "작년 3분기 기준 테더 준비금에서 기업어음은 44%를 차지했다"며 "우리는 최근 이를 30%대로 낮췄고 자금 일부는 미 국채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준비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테더사가 보유한 기업어음의 출처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업비트, 대관실장으로 윤창현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의 동문 영입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동문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IT조선이 13일 단독 보도했다.
이날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두나무는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 소속의 권태근 전 보좌관을 자사의 대관실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권태근 전 보좌관은 윤창현 국민의힘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대전고등학교 58기 동기동창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권 보좌관은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 관련 업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두나무가 윤창현 의원을 전담 마크하기 위해 권 전 보좌관을 영입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보좌관은 1960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8대 총선 당시에는 선진화국민회의 공동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국민의힘이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가상자산특위)를 디지털자산특위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라고 뉴스핌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현재 가상자산특위를 디지털자산특위로 확대해 가상자산(암호화폐)·메타버스·블록체인·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컨트롤 타워를 구축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매체에 따르면 확대 개편되는 디지털자산특위는 ▲산업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각 부처별 실행계획과 주요정책 점검 및 조율 ▲투자자 및 이용자 보호 ▲법제도 개선 ▲산업분야별 정책 및 현안과제 연구 ▲교육과 인재육성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가상자산공모(ICO) 허용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디지털산업진흥청(가칭) 설치 등에 대해 공약한 바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한은이 CDBC 발행을 담당하고 산업부가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산업을 맡게 될 것 같다"면서 "디지털자산특위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방안을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인수위가 정부조직개편 논의를 새정부 출범 이후로 넘기면서 당에서 직접 나서 디지털자산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가상자산 전담부처 공백기가 길어지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달부터 월급으로 위믹스(WEMIX) 산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이달부터 자신의 급여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WEMIX)를 매수하겠다고 밝혔다고 테크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위믹스네트워크 공지사항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성장을 위해 이달부터 급여와 배당금으로 WEMIX를 매수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와 위믹스 팀은 이같은 제휴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 가치를 믿고 비전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이 위믹스의 성장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WEMIX 가격은 이날 20시 31분 업비트 원화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0.93% 내린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클 CEO "가상자산 은행 신청서 곧 제출할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의 발행사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13일 "가까운 시일 내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은행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난해 8월 이후 규제 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서클은 가상자산 은행이 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해당 신청서가 승인되면 서클은 미국 연방 정부가 승인한 4번째 가상자산 은행이 될 전망이다.
▶테더(USDT) CTO "테더 준비금 중 기업어음 비중 줄인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13일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테더 사는 USDT 준비금 중에서 기업어음 비중을 줄이고 있다"면서 "향후 기업어음 규모를 계속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르도이노 CTO는 "작년 3분기 기준 테더 준비금에서 기업어음은 44%를 차지했다"며 "우리는 최근 이를 30%대로 낮췄고 자금 일부는 미 국채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준비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테더사가 보유한 기업어음의 출처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업비트, 대관실장으로 윤창현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의 동문 영입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동문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IT조선이 13일 단독 보도했다.
이날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두나무는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 소속의 권태근 전 보좌관을 자사의 대관실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권태근 전 보좌관은 윤창현 국민의힘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대전고등학교 58기 동기동창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권 보좌관은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 관련 업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두나무가 윤창현 의원을 전담 마크하기 위해 권 전 보좌관을 영입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보좌관은 1960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8대 총선 당시에는 선진화국민회의 공동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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