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고팍스, 오는 28일 원화마켓 운영 재개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고팍스, 오는 28일 원화마켓 운영 재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화마켓 운영을 재개한다고 뉴스1이 21일 보도했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 2월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날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원화마켓 변경신고 수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는 고팍스까지 총 5곳으로 늘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정보분석원의 현장검사 및 금융감독원의 서류심사 결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등을 고려하여 고팍스의 (원화마켓)변경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앞으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및 관련 법령상 고객확인, 자금세탁방지 및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이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수수료,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해 투명한 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업계 내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알라메다 리서치, 클레이튼(KLAY)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21일 클레이튼(KLAY) 재단은 알라메다 리서치가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에 전략적 파트너 겸 투자자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리 알라메다 리서치 파트너는 "우리는 클레이튼 생태계의 상당한 잠재력을 봤고 메타버스에 대한 로드맵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향후 클레이튼의 개발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 재단 글로벌 채택책임자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최고의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되도록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페이코인(PCI), 가상자산사업자 조건부 승인…PCI 11% 급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이 금융정보분석원로부터 조건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 결정을 받았다고 머니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PCI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페이프로토콜이 모회사 다날핀테크와 최대주주 다날이 페이코인 서비스 모델에서 분리돼야 한다는 조건을 단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당국이 PCI의 발행, 유통, 저장 구조가 분리돼 있는 점을 문제로 인식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페이프로토콜만 했는데, 지금과 같은 구조를 유지하려면 다날, 다날핀테크도 각각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겠다면 PCI 사업구조에서 다날·다날핀테크를 분리해야 한다고 통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FTX 거래소, 골드만삭스와 IPO 가능성 논의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거래소 최고경영자(CEO)가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를 만나 FTX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논의했다고 외신 파이낸셜타임즈(FT)가 21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골드만삭스는 FTX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대해 조언하고 FTX의 향후 IPO에서 골드만삭스가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SBF는 프라이빗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그는 FTX IPO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코인베이스의 IPO를 주도한 바 있다"며 "이는 주류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피델리티, 가상자산·메타버스 ETF 출시
피델리티가 메타버스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피델리티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FMET), '피델리티 크립토 인더스트리 앤 디지털 페이먼트 ETF'(FDIG)를 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21일 보도했다.
피델리티 성명에 따르면 FDIG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결제 기업의 성과를 추적하는 투자 상품이다. FMET, FDIG의 수수료는 모두 39bp(1bp=0.01%)로 책정됐다.
데이비드 딘틴파스(David Dintenfass) 피델리티 최고마케팅 책임자 겸 신규고객 책임자는 "우리는 피델리티의 차세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델리티 대변인은 "가상자산에 중점을 둔 ETF외에도 5개의 지속가능한 뮤추얼 펀드와 ETF를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피델리티는 ETF라인업을 51개 상품, 330억달러(약 40조8540억원) 규모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발키리, 멀티코인 신탁 출시 "AVAX·BNB 등 투자"
발키리 인베스트먼트가 다양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노출을 제공하는 멀티코인 신탁 '발키리 멀티코인 트러스트'를 출시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21일 보도했다.
해당 신탁은 펀드 자본의 10%를 아발란체(AVAX), 바이낸스토큰(BNB), 코스모스(ATOM), 헬륨(HNT), 테라(LUNA), 폴리곤(MATIC), 질리카(ZIL) 등에 투자한다.
이번 출시된 신탁 상품은 공인 투자자 전용 상품이며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달러(약 1억2380만원)다. 신탁은 연간 4~6%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커스터디(수탁)는 코퍼 테그놀러지에서 맡았다.
스티븐 맥클러그 발키리 최고투자책임자는 "초고액 자산가를 담당하는 패밀리오피스, 고액자산가 등이 기회를 찾고 있다. 더 많은 가상자산 채택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신탁을 조성한 배경을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화마켓 운영을 재개한다고 뉴스1이 21일 보도했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 2월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날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원화마켓 변경신고 수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는 고팍스까지 총 5곳으로 늘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정보분석원의 현장검사 및 금융감독원의 서류심사 결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등을 고려하여 고팍스의 (원화마켓)변경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앞으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및 관련 법령상 고객확인, 자금세탁방지 및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이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수수료,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해 투명한 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업계 내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알라메다 리서치, 클레이튼(KLAY)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21일 클레이튼(KLAY) 재단은 알라메다 리서치가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에 전략적 파트너 겸 투자자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리 알라메다 리서치 파트너는 "우리는 클레이튼 생태계의 상당한 잠재력을 봤고 메타버스에 대한 로드맵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향후 클레이튼의 개발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 재단 글로벌 채택책임자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최고의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되도록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페이코인(PCI), 가상자산사업자 조건부 승인…PCI 11% 급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이 금융정보분석원로부터 조건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 결정을 받았다고 머니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PCI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페이프로토콜이 모회사 다날핀테크와 최대주주 다날이 페이코인 서비스 모델에서 분리돼야 한다는 조건을 단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당국이 PCI의 발행, 유통, 저장 구조가 분리돼 있는 점을 문제로 인식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페이프로토콜만 했는데, 지금과 같은 구조를 유지하려면 다날, 다날핀테크도 각각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겠다면 PCI 사업구조에서 다날·다날핀테크를 분리해야 한다고 통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FTX 거래소, 골드만삭스와 IPO 가능성 논의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거래소 최고경영자(CEO)가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를 만나 FTX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논의했다고 외신 파이낸셜타임즈(FT)가 21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골드만삭스는 FTX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대해 조언하고 FTX의 향후 IPO에서 골드만삭스가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SBF는 프라이빗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그는 FTX IPO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코인베이스의 IPO를 주도한 바 있다"며 "이는 주류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피델리티, 가상자산·메타버스 ETF 출시
피델리티가 메타버스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피델리티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FMET), '피델리티 크립토 인더스트리 앤 디지털 페이먼트 ETF'(FDIG)를 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21일 보도했다.
피델리티 성명에 따르면 FDIG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결제 기업의 성과를 추적하는 투자 상품이다. FMET, FDIG의 수수료는 모두 39bp(1bp=0.01%)로 책정됐다.
데이비드 딘틴파스(David Dintenfass) 피델리티 최고마케팅 책임자 겸 신규고객 책임자는 "우리는 피델리티의 차세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델리티 대변인은 "가상자산에 중점을 둔 ETF외에도 5개의 지속가능한 뮤추얼 펀드와 ETF를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피델리티는 ETF라인업을 51개 상품, 330억달러(약 40조8540억원) 규모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발키리, 멀티코인 신탁 출시 "AVAX·BNB 등 투자"
발키리 인베스트먼트가 다양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노출을 제공하는 멀티코인 신탁 '발키리 멀티코인 트러스트'를 출시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21일 보도했다.
해당 신탁은 펀드 자본의 10%를 아발란체(AVAX), 바이낸스토큰(BNB), 코스모스(ATOM), 헬륨(HNT), 테라(LUNA), 폴리곤(MATIC), 질리카(ZIL) 등에 투자한다.
이번 출시된 신탁 상품은 공인 투자자 전용 상품이며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달러(약 1억2380만원)다. 신탁은 연간 4~6%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커스터디(수탁)는 코퍼 테그놀러지에서 맡았다.
스티븐 맥클러그 발키리 최고투자책임자는 "초고액 자산가를 담당하는 패밀리오피스, 고액자산가 등이 기회를 찾고 있다. 더 많은 가상자산 채택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신탁을 조성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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