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앞서 "퇴직금 일부를 비트코인(BTC)에 투자할 수 있다"고 발표한 내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동부는 투자자들이 퇴직연금(401k) 계좌를 이용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는 피델리티의 계획이 미국인들을 큰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보고있다.
노동부 측은 "피델리티가 한 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가상자산은 투기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지금 들어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식의 과대광고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피델리티와 곧 만나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며 "퇴직연금 계좌의 최대 2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부연했다.<사진= 24K-Production / Shutterstock.com>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동부는 투자자들이 퇴직연금(401k) 계좌를 이용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는 피델리티의 계획이 미국인들을 큰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보고있다.
노동부 측은 "피델리티가 한 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가상자산은 투기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지금 들어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식의 과대광고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피델리티와 곧 만나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며 "퇴직연금 계좌의 최대 2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부연했다.<사진= 24K-Production / Shutterstock.com>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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