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0일 텅 흥(Teong Hng) 사토리 리서치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기관의 채택 등 모든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의 열악함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승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선물 펀딩비가 줄어 매도 심리가 우세하다"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이달에만 14% 하락했으며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투자자의 위험 자산 선호도도 줄어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BTC 가격은 이날 17시 7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42% 내린 3만8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0일 텅 흥(Teong Hng) 사토리 리서치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기관의 채택 등 모든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의 열악함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승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선물 펀딩비가 줄어 매도 심리가 우세하다"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이달에만 14% 하락했으며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투자자의 위험 자산 선호도도 줄어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BTC 가격은 이날 17시 7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42% 내린 3만8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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