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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尹 정부, 가상자산 핵심 공약 제외 실망스러워···산업 적극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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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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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새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 관련 컨트롤타워를 신속히 만들고 범부처 차원에서 산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머니투데이방송에 따르면 이날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협회(KDA) 회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5년 동안 초법적 규제와 의도적 방치로 인해 가상자산 산업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한참 뒤처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보면 투자자 보호에만 초점이 맞춰 있고 핵심 공약 내용이 제외돼 실망스럽다"며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3일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는 가상자산 인프라 및 규율체계 구축이 포함됐지만 육성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강 협회장은 "5월 중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정책당국,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여야 특위 등에 건의해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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