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를 공동 설립했던 신현성 차이페이홀딩스 대표가 최근 루나 사태 이후 테라 손절에 나섰지만, 여전히 양사 간 연결고리는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벨에 따르면 신 대표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테라폼랩스 법인에 지분이 있으며,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 역시 차이페이홀딩스 주주이자 이사회 임원으로 참여 중이다.
차이 측은 이에 대해 "서류상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차이 서비스도 테라와 연동을 중단한 상태라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업계는 루나 사태 직후 곧바로 선을 그은 신현성 대표 태도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신 대표가 테라폼랩스 초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공동 설립자인 만큼 책임감을 보였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매체가 인용한 업계 관계자는 "차이 자체가 테라 범용성을 넓히기 위해 탄생한 서비스인데 어떻게 갑자기 연관성이 전혀 없는 별개 기업이 될 수 있겠냐"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23일 더벨에 따르면 신 대표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테라폼랩스 법인에 지분이 있으며,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 역시 차이페이홀딩스 주주이자 이사회 임원으로 참여 중이다.
차이 측은 이에 대해 "서류상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차이 서비스도 테라와 연동을 중단한 상태라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업계는 루나 사태 직후 곧바로 선을 그은 신현성 대표 태도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신 대표가 테라폼랩스 초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공동 설립자인 만큼 책임감을 보였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매체가 인용한 업계 관계자는 "차이 자체가 테라 범용성을 넓히기 위해 탄생한 서비스인데 어떻게 갑자기 연관성이 전혀 없는 별개 기업이 될 수 있겠냐"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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