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웨어, 시리즈D로 1억달러 유치…"기업가치 80억달러 육박"

이더리움(ETH) 레이어2 솔루션 개발사 스타크웨어(StarkWare)가 시리즈D 라운드를 통해 1억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그리노아크 케피털과(Greenoaks Capital)과 투자관리업체 코튜(Coatue)가 주도했으며, 타이거 글로벌 등 비공개 투자사들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크웨어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약 8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타크웨어는 "우리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을 위한 대표 레이어 2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며 "허가형 이더리움 확장성 엔진 StarkEx과 무허가형 탈중앙화 영지식증명롤업(ZK-Rollup) 네트워크 StarkNet를 통해 블록체인의 새롭고 흥미로운 사용법을 개척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스타크웨어는 지난해 11월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이 주도한 시리즈C 라운드에서 5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StarkWare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