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해커그룹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확보한 비트코인(BTC)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랜섬웨어 그룹 다크사이드(Darkside) 소속 해커들은 지난 2017년 워너크라이(WannaCry) 사태부터 시작해 다양한 범죄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복구하는 조건으로 300∼600달러(약 34만∼68만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그러나 최근 다크사이드는 가상자산 자선 기부 서비스 더기빙블록(The Giving Block)에 비트코인을 내놓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했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랜섬웨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랜섬웨어 그룹 다크사이드(Darkside) 소속 해커들은 지난 2017년 워너크라이(WannaCry) 사태부터 시작해 다양한 범죄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복구하는 조건으로 300∼600달러(약 34만∼68만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그러나 최근 다크사이드는 가상자산 자선 기부 서비스 더기빙블록(The Giving Block)에 비트코인을 내놓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했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랜섬웨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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