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약세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 노티스(CryptoNoticias)에 따르면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약세장 지속 기간동안 투자자들은 빠른 속도로 거래소에서 토큰을 인출해왔다"며 "이런 유형의 활동은 투자자들이 강세 움직임을 기다리면서 토큰을 저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240만개로 2018년 약세장 이후 볼 수 없는 수치"라며 "2018년 8월 기록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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