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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전직 직원으로부터 기소…"CEL 가격 조작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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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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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제이슨 스톤 키파이(KeyFi)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로부터 고소를 당해 뉴욕 연방법원에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슨 스톤은 셀시우스에서 자산 매니저로 일한 전직 직원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이슨 스톤은 "셀시우스는 고객 자금을 이용해 자사 토큰인 CEL의 가격을 조작했다"며 셀시우스를 고소했다.


그는 "우리 회사 전체의 포트폴리오가 시장에 노출돼 있었다"며 "셀시우스가 키파이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들은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 위험을 제거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현재 스톤은 소송에서 셀시우스가 2020년에 CEL 토큰의 가격을 인공적으로 부풀리기 위해 9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 예치금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키파이는 셀시우스가 부분적으로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DeFi)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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