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최고 프라이빗뱅커(PB) 자리를 유지 중인 서재영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상무가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서 상무는 11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웹3 관련 기업들을 주목하고 있다"며 "올 들어 가상자산과 NFT 업계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어쨌든 시장은 커질 것이고 이 중에 양질의 회사를 골라내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로 시작, 한셋투자자문 펀드매니저와 메릴린치증권 PB를 거쳐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 PB로 활동 중이다. 현재 조(兆) 단위 고객 자금을 굴리고 있으며 단기 투자처에 들어 있는 액티브 자금만 5000억원이 넘어, 웬만한 중소 규모 자산운용사보다 훨씬 '큰손'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연봉 24억원을 넘겼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보다 높은 연봉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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