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스페인 경찰이 "최대 3만 2,000명에게 8억 5,000만 유로(한화 약 1조 1,414억 원) 상당 비트코인 사기 주도 용의자인 산티아고 푸엔테스(Santiago Fuentes)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경찰은 "푸엔테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개발사 아비스타 2.0(ArbiStar 2.0)이 수익 창출이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 봇을 개발했다며 투자자 3만 2,000여 명의 가상자산 지갑 접근 권한을 받았지만, 단순 컴퓨터 오류를 이유로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투자자들의 지갑 접근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어 "용의자는 사기, 자금세탁 및 금융 범죄 관련 혐의로 오늘 기소될 예정"이라 전했다.
스페인 경찰은 "푸엔테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개발사 아비스타 2.0(ArbiStar 2.0)이 수익 창출이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 봇을 개발했다며 투자자 3만 2,000여 명의 가상자산 지갑 접근 권한을 받았지만, 단순 컴퓨터 오류를 이유로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투자자들의 지갑 접근을 막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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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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