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G20,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규제 공조키로 外
▶G20,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규제 공조키로
G20가 7월 15~16일,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에 공조키로 합의했다.
16일 중국 인민은행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회의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위험 방지 시스템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셀시우스, 부족액 상환 계획 밝혀…"채굴한 BTC 판매"
최근 챕터 11 파산 신청을 밟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부족액에 대한 상환 계획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채굴 사업을 통해 보유한 비트코인(BTC) 판매를 부족액 상환의 한 방법으로 내세웠다.
▶"리플(XRP) 거래량, 지난 밤 비정상적으로 급증"
리플(XRP)의 거래량이 지난 밤 급증했다.
16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샌티멘트에 따르면 XRP의 거래량은 지난 금요일 밤에 최대 187억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前 리플 CTO, XRP 매도 멈춘 듯…532만개 보유"
제드 맥칼렙(Jed McCaleb) 전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보유 중인 XRP의 매도를 멈춘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맥칼렙은 그동안 보유하고 있는 XRP를 공격적으로 판매해왔으나 최근 맥칼렙의 지갑에 들어있는 XRP의 수량은 532만개로 줄어들지 않고 있다.
▶끝모를 유로 약세, 11년 만에 기준금리 올린다지만…
달러 초강세 속에 유로화와 엔화도 힘을 못 쓰고 있다. 달러 대비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20년, 2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면서 제로 금리인 유럽연합(EU)과 마이너스 금리인 일본의 통화가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현지시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는 장중 0.9952달러까지 내려갔다. 유로화 지폐와 동전이 유통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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