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의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캐피털(VC)이 블록체인 관련 업계 중 가장 관심 가지는 분야는 웹3(Web3)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VC 투자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웹3 관련 투자는 전체 개별 거래의 약 42%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투자가 집중되던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은 이번 2분기 16% 수준에 머물렀다.
매체는 "디파이, 시파이 블록체인 인프라, 웹3,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등이 VC가 집중되는 분야"라며 "메타버스와 관련해 웹3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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