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윤리사무국(OGE)가 고위 공무원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투자를 공개해야하는 상황에 대한 법적 권고를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윤리사무국은 "1000달러 이상의 모든 NFT를 투자, 소득 창출을 위해 보유하는 경우, 200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경우, 유가 증권 자격으로 판단된 NFT를 구매, 판매, 교환 등의 상황은 모두 공개돼야 한다"는 내용의 권고를 발표했다.
이번 권고는 재산으로 간주되는 NFT의 투자 사항을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만약 NFT가 금융 투자가 아닌 수집품이라고 판단된다면 보고할 의무를 갖지 않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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