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자금 인출을 중단한 동남아시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가 인출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집멕스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자금 조달, 법적 조치, 구조 조정 등 사용자 인출 재개를 위해 다방면에서 탐색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배포 파트너에게 예치된 자금과 자산의 대부분을 회수한 상황으로 나머지 미결제 자산에 대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사업에 중대한 타격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집멕스는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트레이드 월렛의 출금을 재개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