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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가상자산 자금세탁 혐의' BTC-e 창업자 송환 요청 철회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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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지난 2020년 프랑스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BTC-e 설립자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에 대한 미국 송환 요청을 철회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이번 조치로 인해 비닉은 더 오랫동안 감옥에 있어야 하고 처음 체포된 그리스로 인도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비닉은 지난 2016~2018년 프랑스 기업 및 기관을 대대적으로 공격한 랜섬웨어 록키(Locky)를 개발 및 유포한 혐의로 프랑스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또한 본인이 설립한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40억달러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지난 2017년 7월 그리스에서 구속된 후 지난해 12월 프랑스로 인도됐다.




사진=MDart10/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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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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