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실시한 브라질 인터넷 전문은행 누뱅크(Nubank)의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뱅크 측은 토큰화 마켓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서비스는 누뱅크의 애플리케이션 'Nu'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거래 및 입출금이 먼저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누뱅크는 지난 6월 브라질, 멕시코 및 콜롬비아 전역에서 약 5400만 고객에게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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