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정부 기관 대면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는 "미군, 연방 수사관, 경찰 등 기관 산업을 확장하기 위해 정부 대면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이는 체이널리시스 비즈니스 중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에린 플란테 체이널리시스 수석 이사는 "현재 자회사는 90여명의 조사관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보안 인가를 받은 상태"라며 "향후 1년 내 두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다고 할지라도 이는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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