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중국 회사채 보유 논란에 대한 성명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테더는 성명을 통해 "준비금 명목으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채 중 중국 회사채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테더가 구체적인 중국 회사채 관련 입장을 밝힌것은 처음이다. 지난 21년 9월 중국 헝다그룹 붕괴사태 이후 헝다 관련 회사채를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중국 회사채 보유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테더는 지난 21년 7월에는 준비금 명목으로 약 30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달 초에는 회사채 보유량을 88% 줄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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