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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9000만달러 해킹 사태 발생한 노마드, 취약점 알고도 방치했어"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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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억9000만달러 규모 해킹 공격 사태가 발생한 크로스체인 미시징 프로토콜 노마드(Nomad)가 지난 6월 첫번째 유출 취약점을 발견했음에도 이를 방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노마드는 지난 6월 첫째주 퀀트스탬프를 통해 수행한 보안 감사 보고서를 통해 악용된 스마트 계약 취약점을 파악했지만, 두 달만에 이 취약점 공격을 통해 약 2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사태는 스마트 계약 취약점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초기 해커가 사용한 트랜잭션 데이터를 복사해 지갑 주소를 변경하여 자산을 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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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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