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업계가 스포츠 마케팅 비용으로 24억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상자산 업계는 지난 18개월 간 스포츠 마케팅 비용으로 24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국프로농구(NBA)와 4년간 2억달러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크립토닷컴도 앞서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테이플센터'의 명명권을 사들여 '크립토닷컴 아레나'로 변경한 바 있다. 크립토닷컴은 20년에 걸쳐 7억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더 많은 이용자들을 웹3.0 세계로 이끌겠다는 이유로 가상자산 업계가 스포츠 마케팅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