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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브리핑] 뉴욕주 제조업 활동 지표, 팬데믹 직후 수준으로 하락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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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제조업 활동 지표, 팬데믹 직후 수준으로 하락


뉴욕주 8월 제조업 활동 지표가 공장 주문과 선적의 급격한 감소로 전월보다 42포인트 하락한 -31.3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0 미만으로 나타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제조업 침체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도형 "테라의 성공은 비이성적…폰지 사기는 아냐"


권도형(도권)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테라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이니지(Coinage)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권도형 CEO는 테라의 성공은 비이성적이라고 시인하면서도 폰지 사기는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JP모간 CEO "경기 연착륙 가능성 10% 불과...폭풍우 다가오고 있어"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에 '폭풍우(Storm Cloud)'가 찾아오고 있다고 경고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다이먼은 "미국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불확실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20~30% 확률로 강한 경기 침체(Harder Recession)보다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증시 선물, 4주간의 상승 후 하락 출발


예상보다 긍정적인 7월 인플레이션 데이터 덕분에 4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던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 선물 등 미국증시 선물은 월요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15일(현지시간) 오전 일찍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45% 하락한 33,568을, S&P 500 선물은 0.53% 떨어진▽ 4,258, 나스닥 100 선물은 0.51% 하락한 13,519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선물은 이 날 중국의 7월중 산업 생산 및 소매판매가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부진하며 중국이 긴급 금리인하에 나섰다는 소식에도 영향을 받았다.


▶비트코인, 2만4000달러선 거래…"7월 소매판매·FOMC 회의록 주목"


15일 오후 12시경 2만5000달러선을 돌파한 비트코인(BTC)은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며 오후 5시 기준 2만4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미국 7월 소매판매 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이 공개되는 가운데, 미 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비트코인도 상당한 변동성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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