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SBI 리밋(remit)과 손을 잡고 일본과 태국 간 송금 간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리플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최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SBI 리밋이 리플넷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거주 태국인을 대상으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암상업은행(SCB)이 태국 측 대표로 참여한다.
리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금융기관의 76%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관련 규제 및 혁신에 따라 크게 성장하고 있다. 리플의 아시아 확장은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전한 바 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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