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카를로스 레예스 콜롬비아 국세관세청장이 탈세 등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디지털 통화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레예스 청장은 "디지털 통화 계획은 금융 거래 투명성을 높일뿐 아니라 탈세 등 불법 금융 활동을 방지하기에 최적화돼 있으며, 디지털 통화는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도 엄청난 이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통화의 목적과 이점에 대해서는 언급했지만, 정확히 어떤 종류의 프로젝트인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등 국가 지원 통화를 출시할 것인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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