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대부분이 지난 일주일 전보다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데일리가 인용한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일주일 전보다 13% 가량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을 비롯해 솔라나(SOL), 폴카닷(DOT), 아발란체(AVAX), 폴리곤(MATIC) 등 알트코인은 20% 이상 폭락했다.
매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지속 의지에 더해 가상자산 롱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하루 동안 변동성이 시장을 크게 흔들었다"며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선까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BTC는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65% 상승한 2만1210.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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