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 NFT 프로젝트 '알랍', NFT 최초 패션 모델 데뷔
팔라(Pala)는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알랍(ALAP)의 '알랍 런칭 칵테일(ALAP Launching Cocktail)' 행사를 개최하고 NFT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패션 모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팔라의 지적재산권(IP) 기반 NFT 프로젝트인 알랍의 런칭을 기념해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웹3와 가상자산 업계를 포함 패션, 엔터, IT 업계 등 다양한 인사와 홀더들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모델 장윤주, 배우 이동휘, 김민하, 가수 전소미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알랍의 디지털 런웨이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가 직접 스타일링한 총 15벌의 2022 F/W 룩으로 구성된 알랍의 런웨이에서는 알랍 프로젝크의 엠버서더 '알랍 오(ALAP O)'가 등장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울러 팔라는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와 협업 제작한 페인트 NFT를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이번 행사는 NFT라는 새로운 문화가 어떻게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와 '알랍'이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한계가 없다는 특징으로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한 NFT 커뮤니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신광호 보그 코리아 편집장은 "디지털과 패션이 만난 결과물이 바로 NFT 패셔니스타 알랍(ALAP)"이라며 "알랍의 데뷔 패션쇼를 통해 NFT가 우리 일상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및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강지영 지큐 코리아 편집장도 "아주 독창적인 '뉴 스타일 아이콘'이 패션계에 등장한 밤이었다"며 "알랍 NFT가 선보이는 멋진 신세계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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