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독일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 헤츠너(Hetzner)가 레딧 플랫폼을 통해 가상자산 채굴 및 거래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서비스 약관에 위배된다고 발표했다.
헤츠너 측은 "단 하나의 노드를 실행하더라고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게 된다"라며 "내부에 다수의 이더리움(ETH) 채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위법 행위를 취한 이용자에 대한 대처법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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