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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월간 캔들, 1만3000달러 넘기며 마감 …2017년 12월 이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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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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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월간 캔들이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만3000달러(1477만원) 수준으로 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월간 캔들은 장기적이고 주요한 가격 트렌드를 점칠 때 주로 활용된다.

과거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최고경영자(CEO)는 1만3000달러 수준 돌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1만3000달러 이후 2만 달러(2273만원)에 도달하기까지 기술적 측면의 저항은 거의 없다. 해당 수준을 뛰어넘을 시 비트코인은 2017년 말 최고점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2017년, 2019년 각각 2만 달러, 1만3970달러까지 치솟았을 때도 월간 캔들은 1만3000달러를 넘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이와 관련 “당시 시장을 흔드는 급격한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랠리는 점진적 상승 추세를 기록, 명확한 지원 수준을 확보했기 때문에 특히 낙관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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