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의 주요 경영진 3인이 인출 중단과 파산 신청 전인 올해 5~6월 5600만달러를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셀시우스 전 최고경영자 알렉스 매쉰스키, CSO 다니엘 레온, CTO 누크 골드스틴 등 3인이 5612만달러 상당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USD코인(USDC), 셀시우스(CEL) 등 가상자산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렌 블론스타인 CCO, 로드니 수나다 웡 CRO 등 12명의 다른 임원들은 이 기간동안 자금을 인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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