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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국 선거 불확실성 속 유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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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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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는 국제 유가가 미국 선거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유(GMT)는 배럴당 41.06 달러로 17센트(0.4%)하락했고 미국 서부 텍사스유(WTI)는 38.87 달러로 28센트 (0.7 %) 하락했다.

석유 중개회사 PVM의 타마스 바가(Tamas Varga)는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든이 승리하면 파리 기후 협정에 다시 합류할 것이다"라며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 승리가 적어도 바이든 행정부보다 유가에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해 결과적으로 세계 석유 공급이 증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터는 공화당이 미국 상원을, 민주당이 하원의 과반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하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기후변화, 경기 부양책, 이란 제재 등에 대한 정책 실현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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