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비트코인(BTC)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SEC 측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지난 2021년 위즈덤트리의 현물 BTC ETF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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