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자 플랫폼 알케미(Alchemy)가 가상자산 베어마켓에도 불구하고 웹3(Web3) 개발은 여전히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가격이 올해 초 이후 약 6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에 배치된 스마트 컨트랙트 수는 1분기 말 이후 40% 이상 증가했다.
디파이 락업 예치금(TVL)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량은 지난해 3분기 대비 각각 69%, 88% 감소했다. 반면 이더리움 라이브러리 인스텔레이션(Library Installations) 규모는 178% 증가했다.
제이슨 샤(Jason Shah) 알케미 제품 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개발자들이 기술적 기능을 위해 웹3로 몰려들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및 스마트 컨트랙트 수가 지난해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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