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1억1600만달러 규모 익스플로잇 사태를 겪은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망고마켓이 피해자에게 다양한 토큰을 이용한 배상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망고마켓은 "배상 계획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는 이용자가 익스플로잇 이전 보유 토큰과 받게 될 토큰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망고마켓은 플랫폼은 10월 12일 오전 7시 19분(한국시간) 이전 잔액 스냅샷을 기준으로 배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익(PNL)은 서클사의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으로 변환된다.
한편 DAO는 72시간 동안 망고마켓의 해당 제안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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