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가상자산 대출 및 DAI 발행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에서 최대 16억USD코인(USDC)을 코인베이스 프라임 계정에 예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이 통과됐다.
이에 코인베이스 프라임 예치로 메이커다오는 연간 1.5%의 예치 이익을 거둘 수 있다.
제니퍼 센하지(Jennifer Senhaji) 메이커다오 성장전략 책임자는 "코인베이스와의 협업은 메이커다오가 담보로 보관 중인 자산을 단기 채권에 투자해 프로토콜 수익률을 제고하고자 하는 커뮤니티의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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