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2010년 채굴된 뒤 움직임이 없던 비트코인 1000개가 약 14시간 전 최초로 이동했다. 이는 시가 약 3260만 달러(365억6090만원)에 달한다.
매체는 해당 비트코인이 움직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가상자산 트레이더 치릴 크레토프(Kirill Kretov) 발언을 인용,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이 같은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2010년 이전 채굴된 비트코인 이동은 지난 주말에만 총 네 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70만 달러(7억850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최초로 전송됐으며, 8일 50BTC(8억6248만원)이 추가로 이체됐다. 두 번째 전송 7시간 뒤에는 20개 지갑에 들었던 1550만 달러(173억8325만원) 규모 비트코인이 단일 주소로 옮겨졌다.
매체는 해당 비트코인이 움직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가상자산 트레이더 치릴 크레토프(Kirill Kretov) 발언을 인용,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이 같은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2010년 이전 채굴된 비트코인 이동은 지난 주말에만 총 네 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70만 달러(7억850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최초로 전송됐으며, 8일 50BTC(8억6248만원)이 추가로 이체됐다. 두 번째 전송 7시간 뒤에는 20개 지갑에 들었던 1550만 달러(173억8325만원) 규모 비트코인이 단일 주소로 옮겨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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