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익명의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GCR이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해 도지코인(DOGE)의 분기누적평균(QTD)이 100% 가까이 급증했으나, 이러한 상승세를 앞으로 몇 주간 유지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그는 "머스크의 트위터 효과가 사라지고 있다. 이미 대부분 가격에 반영된 상태로, 이후 매도 이벤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가 박힌 옷을 입은 시바견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DOGE 가격은 0.158달러 정점을 찍은 후 트위터의 가상자산 월렛 개발 프로젝트 소식 이후 0.115달러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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